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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얼음분수축제

청양나드리 알프스얼음분수축제

칠갑산의 숨은 보석, 알프스마을 칠갑산의 숨은 보석, 알프스마을

제7회 알프스마을 칠갑산얼음분수축제

칠갑산이 품은 산골 오지 마을이 변신했다.

아무도 찾아오지 않아 외롭던 그 땅에 이제는 사람들의 웃음과 활기로 가득하다.

추운 겨울, 알프스마을 주민들이 일궈낸 축제의 뜨거운 현장으로 가보자.

칠갑산의 숨은 보석, 알프스마을, 대표이미지
제7회 알프스 얼음분수축제의 전경.
인근 명소인 천장호 출렁다리.
인근 명소인 천장호 출렁다리.

겨울이다.
찬 바람이 불더니 어느새 눈이 펑펑 쏟아진다.

그런데 눈놀이는?영화 '러브스토리'를 보고 눈밭을 뒹굴며 눈에 흠뻑 취했던 때는 언제였을까. 눈은 매해 오는데 눈을 즐겼던 기억은 아주 오래전 이야기인 것만 같다. 도시에는 쌓이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그것은 교통에 방해가 되고 삶의 질을 떨어뜨려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을 뿐이다. 전혀 틀린 말은 아니고 불편한 삶은 나도 싫지만 그래도 겨울에는 눈을 잔뜩 보고 싶다.

천장호 출렁다리의 조각상들.
천장호 출렁다리의 조각상들.
천장호 출렁다리의 조각상들.
  • 1. 천장호에서 바라본 천장리 풍경. 얼음분수축제로 향하는 차량과 사람들의 행렬.
  • 2. 천장호에서 바라본 천장리 풍경. 얼음분수축제로 향하는 차량과 사람들의 행렬.
  • 3. 천장호에서 바라본 천장리 풍경. 얼음분수축제로 향하는 차량과 사람들의 행렬.
  • 4. 천장리 마을 어귀의 장승들. 천장리는 예로부터 산신제를 지내는 전통을 가지고 있다.
  • 5. 수많은 인파행렬에 놀라 나와본걸까. 갸우뚱. 강아지들.
  • 6. 알프스마을 축제장의 얼음조각.
  • 7. 축제장 입장표를 대신하는 스탬프.
  • 8. 얼음분수가 설치된 하천이 언 풍경.
    • 1, 2, 3 천장호에서 바라본 천장리 풍경. 얼음분수축제로 향하는 차량과 사람들의 행렬.
    • 4 천장리 마을 어귀의 장승들. 천장리는 예로부터 산신제를 지내는 전통을 가지고 있다.
    • 5 수많은 인파행렬에 놀라 나와본걸까. 갸우뚱. 강아지들.
    • 6 알프스마을 축제장의 얼음조각.
    • 7 축제장 입장표를 대신하는 스탬프.
    • 8 얼음분수가 설치된 하천이 언 풍경.

누구나 Let it be~를 읊조렸던 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Let it go! 를 외친다.
2014년은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한 해였다.

대형 얼음분수 앞에서 셀카봉으로 기념촬영 중인 가족.
대형 얼음분수 앞에서 셀카봉으로 기념촬영 중인 가족.
대형 고드름을 연상케 하는 얼음분수.
대형 고드름을 연상케 하는 얼음분수.
대형 고드름을 연상케 하는 얼음분수.
대형 고드름을 연상케 하는 얼음분수.
얼음분수 포토존에 가득한 인파.
얼음분수 포토존에 가득한 인파.

엘사가 점령한 아이들의 마음은 눈의 세상을 꿈꾸지만, 회색빛 도시에 그런게 있을 리 만무하다.
괴롭히는 것들을 모두 뿌리치고 새하얀 눈 속에 파묻히고 싶다. 그리고 그곳이 바로 여기 청양에 있다. 하늘에 가깝다는 천장리 ‘알프스 마을’이다.

얼음분수는 대나무를 기둥으로 삼아 물을 뿌려 얼리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얼음분수는 대나무를 기둥으로 삼아 물을 뿌려 얼리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어린 아이 손 위의 작은 눈덩이.
어린 아이 손 위의 작은 눈덩이.

엄청난 크기의 얼음분수가 우리들을 기다린다.
그리고 반갑게 맞는 2014년을 뜨겁게 달구었던 각종 캐릭터들. 모두들 본인들이 사랑해 마지않던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려 분주하다. 울라프도 라바도 같이 찍혀 주느라 아주 바빠 보인다. 이건 흡사 연예인들의 팬미팅 현장 같기도 하다.

  • 1. 얼음봅슬레이를 타는 신난 어린이.
  • 2. 양의 해를 맞아 설치된 양 조각상과 포즈를 취하는 어린이.
  • 3. 튜브 썰매를 타며 즐거워하는 어린이.
    • 1 얼음봅슬레이를 타는 신난 어린이.
    • 2 양의 해를 맞아 설치된 양 조각상과 포즈를 취하는 어린이.
    • 3 튜브 썰매를 타며 즐거워하는 어린이.
난 썰매가 제일 좋아! 나도! "난 썰매가 제일 좋아!" "나도!"

눈썰매장에는 아이들이 환호를 지르며 계속해서 썰매를 타고 있다. 물론 어른들도 마찬가지이다. 저렇게 천진난만하게 웃었던 때가 언제였을까. 어른들의 티 없는 웃음은 아이들의 웃음 못지않게 행복해 보인다.

  • 1. 스릴만점 짚트랙. 줄을 서야만 탈 수 있을 정도로 인기만점이었다.
  • 2. 얼음조각을 만져보는 아이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하다.
  • 3. 날개 형상 포토존의 아이.
  • 4. 타요버스에 들어가서 찰칵?
  • 4. 어른들도 즐거워하는 축제의 현장.
    • 1스릴만점 짚트랙. 줄을 서야만 탈 수 있을 정도로 인기만점이었다.
    • 2얼음조각을 만져보는 아이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하다.
    • 3날개 형상 포토존의 아이.
    • 4타요버스에 들어가서 찰칵?
    • 5어른들도 즐거워하는 축제의 현장.

얼음축제장의 하늘을 가르며 시원하게 내려가는 짚트랙도 큰 인기이다. 일품스릴로 소름 돋는 재미를 선사하는 짚트랙은 알프스마을의 얼음왕국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하니 이곳을 방문한다면 꼭 즐겨 봐야 할 놀이가 아닐까 싶다.

그 경관이 멋져서일까. 눈썰매장에서 터져 나오는 소리들에 비해 짚트랙은 다들 조용하고 의젓하게 탄다.

소가 끄는 썰매
소가 끄는 썰매
소가 끄는 썰매.
소가 끄는 썰매.
이앙기를 개조해서 만든 썰매.
이앙기를 개조해서 만든 썰매.
  • 1. 소원문 터널을 지나는 관광객들.
  • 2. 인기 캐릭터 ‘라바’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아이들.
  • 3. 엘사 조각을 핸드폰에 담고 있는 모습.
  • 4. 겨울왕국 캐릭터 엘사와 안나 포토존에는 기념촬영 중인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 5. 올해는 양의 해를 맞아 4마리의 양 얼음 조각이 설치되었다.
  • 6. 별다른 놀이기구가 없어도 아이들은 눈밭에서 노느라 정신없다.
  • 7. 축제장의 시선을 압도하는 대형 얼음분수와 수많은 인파.
  • 8. 얼음 봅슬레이를 즐기는 사람들.
  • 9. 얼음썰매를 타며 즐거워하는 관광객들.
    • 1소원문 터널을 지나는 관광객들.
    • 2인기 캐릭터 ‘라바’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아이들.
    • 3엘사 조각을 핸드폰에 담고 있는 모습.
    • 4겨울왕국 캐릭터 엘사와 안나 포토존에는 기념촬영 중인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 5올해는 양의 해를 맞아 4마리의 양 얼음 조각이 설치되었다.
    • 6별다른 놀이기구가 없어도 아이들은 눈밭에서 노느라 정신없다.
    • 7축제장의 시선을 압도하는 대형 얼음분수와 수많은 인파.
    • 8얼음 봅슬레이를 즐기는 사람들.
    • 9얼음썰매를 타며 즐거워하는 관광객들.
  • 1. 관광객들의 소원이 적힌 소원터널. 여름에는 조롱박이 열리는 곳이다.
  • 2. 관광객들의 소원이 적힌 소원터널. 여름에는 조롱박이 열리는 곳이다.
  • 3. 관광객들의 소원이 적힌 소원터널. 여름에는 조롱박이 열리는 곳이다.
    • 1, 2, 3관광객들의 소원이 적힌 소원터널. 여름에는 조롱박이 열리는 곳이다.

축제장에 먹거리가 없다면 그건 축제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곳일 것이다.
얼음분수축제의 묘미 중 하나는 바로 '밤 구워 먹기'이다. 활활 타오르는 불을 중심으로 동그랗게 둘러서 열심히 밤을 굽는다. 채에 담긴 밤을 불 속에 넣어 흔들흔들 구우면 노릇노릇 달콤하고 맛있게 구워진다.

먹거리장터의 수많은 인파.
먹거리장터의 수많은 인파.
군밤굽기.
군밤굽기.
잘 구워진 군밤을 까서 서로 먹여주던 훈훈한 모자.
잘 구워진 군밤을 까서 서로 먹여주던 훈훈한 모자.
잘 구워진 군밤을 까서 서로 먹여주던 훈훈한 모자..
어린 아이가 힘껏 군밤을 굽는다.
어린 아이가 힘껏 군밤을 굽는다.

이 맛있는 밤을 위해 생면부지의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밤을 구워 먹는 모습이 참 따뜻해 보인다.

혼자 밥을 먹는 것이 익숙해져 가는 사회에서 이렇게 모르는 사람들이 서로 얼굴에 검댕을 묻혀가며 뜨거운 밤을 까먹는 모습에서 조금은 감동이 느껴지기까지 한다.

그리스 신화의 아르키메데스가 인간에게 불을 준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이런 모습을 보기 위해서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스친다.

  • 1. 군고구마와 군밤은 축제장에서 단연 인기가 많았다. 마을 주민이 웃으며 건네는 군고구마의 맛은 꿀맛이었다. 밤과 고구마는 천장리 주민들이 직접 기른 작물이다.
  • 2. 군고구마와 군밤은 축제장에서 단연 인기가 많았다. 마을 주민이 웃으며 건네는 군고구마의 맛은 꿀맛이었다. 밤과 고구마는 천장리 주민들이 직접 기른 작물이다.
  • 3. 군고구마와 군밤은 축제장에서 단연 인기가 많았다. 마을 주민이 웃으며 건네는 군고구마의 맛은 꿀맛이었다. 밤과 고구마는 천장리 주민들이 직접 기른 작물이다.
    • 1, 2, 3군고구마와 군밤은 축제장에서 단연 인기가 많았다. 마을 주민이 웃으며 건네는 군고구마의 맛은 꿀맛이었다. 밤과 고구마는 천장리 주민들이 직접 기른 작물이다.

알프스마을에는 겨울의 얼음분수축제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조롱박, 겨울에는 콩축제를 개최한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지자체의 도움으로 이룬 게 아니라 바로 주민들의 힘을 모아 만든 축제라는 것이다.

직접 수확한 작물들로 먹을거리를 준비하고 외지에서 온 손님들도 직접 맞이한다.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을 내세우고 하는 축제다 보니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도 더욱 믿음이 간다.

내년부터는 봄에 '뷰티축제'를 개최한다고 하니 이곳은 명실상부 사계절 흥이 멈추지 않는 축제의 마을이 된다.

얼음분수축제의 야경.
얼음분수축제의 야경.
얼음분수축제의 야경.
  • 1. 얼음분수축제의 야경.
  • 2. 얼음분수축제의 야경.
  • 3. 얼음분수축제의 야경.
  • 4. 얼음분수축제의 야경.
  • 5. 얼음분수축제의 야경.
  • 6. 얼음분수축제의 야경.
    • 1,2,3,4,5,6얼음분수축제의 야경.

청양의 고개 너머 산골에는 주민들이 힘을 모아 이룩한 숨어있는 보석,
알프스 마을이 있다. 그 보석은 지금 아주 영롱하게 빛을 발한다.

축제장 시설안내
축제장 시설안내


Travel Note
  • 제 7회 알프스마을 얼음분수축제
  • 기간 : 2014년 12월 24일 ~ 2015년 2월 22일
  • 장소 : 청양군 정산면 천장리 174번지. 알프스마을 일원
  • 문의전화 : 041-942-0797~8
  • 주최 : 알프스마을 운영위원회
  • 개장시간 : 09시~17시 모두 퇴장 정비후 – 야간개장: 18시 ~22시
  • 입장권 요금 : 어른 3,000원 어린이(36개월 이상 ~초등학생) 2,000원
담당부서 :
문화체육관광과
담당자 :
우민희
연락처 :
041-940-2492
최종수정일 :
2015-04-03 15:18
만족도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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