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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즐기며 편히 쉬어 가는 곳, 특별한 청양에 머무르다

특별한 청양, 오래 남을 추억

무형문화재

청양 정산동화제(靑陽 定山洞火祭)

청양 정산동화제(靑陽 定山洞火祭)
문화재 정보
  • 문화재명 청양 정산동화제(靑陽 定山洞火祭)
  • 종별 무형문화재
  • 지정일 1989년12월29일
  • 소재지 청양군 정산면 충의로 1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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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소개

조선시대부터 칠갑산(七甲山)의 주변 마을에서 전승되어 온 민속놀이이다. 유래는 이곳 이 봉화(烽火)를 피우던 곳이므로 ‘봉화’에서‘동화(洞火)’로 변햇다는 이야기와, 혹은 임진왜란 때 왜적(倭賊)에 대항하기 위하여 화전(火戰)의 일종으로 시작되었다는 설도 있 다. 매년 음력 정월 14일 저녁 마을 사람들은 목욕을 하고 몸가짐을 깨끗이 한 후 산에서 나무를 한 점씩 베어다가 동아줄로 한데 묶어 동화대(洞火臺)를 세운다. 달이 뜨면 그 앞 에서 마을 신(神)에게 제사를 올리고 나라와 백성의 평안(國泰民安)과 한해의 풍년(歲和豊 年)을 기원하며, 모든 부정(不淨)한 것을 불에 태워 액운(厄運)을 없애고 마을의 평안을 빈다. 제사가 끝나면 주민들이 준비된 음식과 술을 나누어 먹으면서 흥겹게 놀고, 이웃 마 을과 쥐불놀이를 하면서 함께 뭉칠 것을 다짐한다. 현재 동화제는 송학리(松鶴里)에서만 그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 1988년 전국민속예술 경 연대회에서 문화부 장관상을 수상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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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문화체육과
담당자 :
김영주
연락처 :
041-940-2487
최종수정일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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