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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즐기며 편히 쉬어 가는 곳, 특별한 청양에 머무르다

특별한 청양, 오래 남을 추억

천장로

천장로

천장호 출렁다리 건너 빠져드는 산행 천장로

천장로 안내
천장로 등산정상

청양과 공주를 잇는 (구)36번국도 따라 고개를 넘다보면 고갯마루에서 마주치는 칠갑산휴게소. 휴게소 옆 천장리 가는 길로 접어들면 천장호 주차장에 이르게 된다.

출렁다리를 건너며 천장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하면 그만, 등산로 입구까지는 '여유만만' 즐겁기만 하다.

천장호의 출렁다리를 건너 칠갑산 정상을 향하자면 처음부터 급한 경사면을 오르는 계단이 시작된다. 계단이 끝나면 산길, 급경사는 계속되어 130m의 거리를 좁히면서 고도 71m를 높여야한다. 힘들게 오르고 나면 정상까지 3.2km, 남은거리의 4분의3은 계속 고도를 높이며 정상을 향하는 구간으로 조금 걷고 많이 오르는 구간이다. 이렇게 경사를 치고 오르는 2.4km의 구간을 지나면 나머지 0.8km, 정상까지는 능선을 즐기면서 가볍게 정상에 오를 수 있다.

교통안내
자가용
공주-서천 고속도로 청양나들목 ⇒ 학암삼거리(정산방면으로 우회전 3.9km 계속 직진) ⇒ 정산 서정리 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계속 직진 ⇒ 칠갑산휴게소 앞에서 천장리방면으로 좌회전하여 내려가면 천장호 주차장이다.
대중교통
시내버스터미널에서 청양-정산(정산) 버스를 탑승하고 천장리정류장에서 하차하여 천장호주차장까지
도보로 이동한다.
운행 문의전화
청양교통 041-942-2788, 942-2799
1 칠갑산의 명소천장호 출렁다리 와 함께하는천장호에서 삼거리까지
천장호에서 삼거리까지 1천장호에서 삼거리까지 2

자가용이나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칠갑산 천장호 주차장으로 이동하여 천장호 산책로로 들어서게 된다. 폭 15m 가량의 산책로는 호수의 중심으로 들어서는 자연성릉. 길가에 쉼터를 조성해 놓은 곳이다. 이 길은 구기자와 고추를 형상화 한 거대한 탑사이에 놓여진 출렁다리를 지나면 등산로가 시작된다.

천장호에서 삼거리까지 3

주차장에서 출렁다리 건너 등산로 입구까지, 0.77km. 호수 속으로 빠져드는 산책로를 여유있게 지나 걸을수록 출렁거리는 출렁다리를 건너며 천장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하면 그만. 등산로 입구까지는 ‘여유만만’ 즐겁기만 하다.

천장호에서 삼거리까지 3

천장호의 풍광과 출렁다리의 재미를 한것 즐기고 나서 시작되는 등산로는 시작부터 가파르다. 130m의 거리를 좁히면서 해발고도 71m를 높이는 구간, 오르고 나면 삼거리에 닿는다. 이삼거리는 천장리로 하산하는 길과 정상을 향하는 길. 그리고 이제 막 지나온 천장호 가는 길 등으로 이어진다.

2 조금걷고 많이오르는 빡센등산로 '삼거리에서 능선시작점까지'
능선시작점 길 1능선시작점 길 2

삼거리에서 능선길 시작점까지 2.4km 구간은 대부분 능선길이다. 그러면서 능선길 시작점을 굳이 구간 이름으로 한 것은 경사가 심한 오르막이 없는 편안한 능선의 시작점이 본 구간의 끝에서 시작되어 명명하였다.

능선시작점 길 3

이 구간을 이동하다보면 지친다 싶으면 짧은 구간 걸을 수 있게 길이 나오기도 하고 중간에 한 번 쉬어야 오를 수 있는 경사 급하고 긴 구간도 만나게 된다. 또 중간 중간 안부로 내려서는 구간이 긴 곳도 있어서 그만 큼 다시 올라야하는 구간과 함께 혼재해 있다.

능선시작점 길 4

이 구간은 그러나 기본체력만 있으면 초심자도 거뜬히 오를 수 있다. 2.4km의 긴 거리를 좁히며 278m의 해발고도를 높이기 때문이다. 조금 걷고 많이 오르면서 조금씩 고도를 높여가는 이 구간은 우거진 숲 사이로 등산로가 나 있어 숲의 청량한 공기를 듬뿍 마실 수 있다.

3 걷기좋은능선길, 살짝오르는 정상 능선길 시간점에서 정상까지
정상까지의 길 1정상까지의 길 2

2.4km의 구간을 지나고 나면 남은 구간의 처음부터 숲 너머로 칠갑산 정상이 조망된다. 다가갈수록 정상부의 송신탑이 뚜렷이 보이는 이 구간은 마지막 정상부만 살짝 올라서는 착한 구간. 마냥 걷고만 싶은 길로 이어진다.무성한 숲과 함께한 2.4km 구간과는 달리 숲이 옅어져 능선을 타고 가며 주변 조망도 숲 사이로 즐길 수 있어서 좋다.

정상까지의 길 3

총 0.8km의 이 구간은 마지막 200m를 남겨두고 서서히 올라서 마지막 50m의 거리를 좁히며 해발고도 40m를 높이는 급경사를 오르면 정상이다. 정상을 치고 오르는 곳은 넓은 공터를 형성하고 있다. 이곳은 숲도 적당히 우거져서 천장로나 도림로를 이용하여 칠갑산 등산을 하는경우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이다.

4 장쾌한 풍광의 파노라마 '칠갑산 정상'
칠갑산 정상에서의 모습 1

1973년 3월 6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는 칠갑산은 면적 32.542㎢로 여의도 면적에 비해 4배에 가까운 큰 산이다. 산장로, 천장로, 도림로, 지천로, 사찰로, 휴양림로, 칠갑로 등 칠갑칠로 모두의 정상인 칠갑산 정상의 풍광은 장쾌하다.

칠갑산 정상의 풍광

나뭇가지 하나 경관을 거스르지 않고 주변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칠갑산 정상(561m)은 그 자체가 감동의 파노라마다. 남서쪽을 휘돌아 나가는 금강이 아련하고 동남쪽으로 민족의 영산 계룡산이 조망되며, 서북쪽은 보령의 오서산이 조망되며 서쪽은 날씨가 맑은 날 서해바다까지 조망된다.

  • 장곡사 관리사무소 연락처 : 041-940-2722
  • 천장호 관리사무소 연락처 : 041-940-2723
  • 칠갑광장 관리사무소 연락처 : 041-635-7690

담당부서 :
충청남도산림자원연구소
담당자 :
고기남
연락처 :
041-635-7691
최종수정일 :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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